몬테네그로 고등법원, 권도형 6개월간 범죄인 인도 구금 명령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15일(현지시간)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에 대한 한국의 송환 요청에 따라 6개월간 범죄인 인도 구금을 명령했다고 현지 일간지 '포베다'가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디어는 "한국의 요청에 따라 고등법원에서 이들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담당 판사가 이 사건에 대해 범죄인 인도 구금을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의 위조 여권 사건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는 16일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권 대표가 현지 거물 정치인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현지 수사당국의 소환 조사도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
- 2023-06-16
소더비, 3AC 소유 NFT 일부 경매 완료... '더 구스' 540만 달러 낙찰
- 2023-06-16
블랙록, 미 SEC에 현물 기반 BTC ETF 출시 신청서 제출
- 2023-06-16
메이커다오, DAI 예치보상률 1%→3.49% 통과... $3.9억 GUSD 제외 제안도 통과
- 2023-06-16
투자자 컨소시엄, 아스트라 프로토콜에 우려 표명... "ASTRA 토큰 움직임 의심스러워"
- 2023-06-16
투자자 컨소시엄, 아스트라 프로토콜에 우려 표명... "ASTRA 토큰 움직임 의심스러워"
- 2023-06-16
K&L 게이츠 변호사 "힌먼 자료, 기껏해야 특정 인물의 견해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