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금융(DeFi) 대출 플랫폼이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DAI 발행사 메이커다오(MKR)가 다이(DAI) 예치보상률(DSR, Dai Savings Rate)을 기존 1%에서 3.49%로 상승시키는 제안을 통과시켰다. DSR은 메이커 프로토콜 시스템의 기본 구성 요소로, 사용자에게 DAI를 예치하고 일정한 이율을 받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제안서는 오는 6월 19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된다. 또한 페그 안정성 모듈(PSM)로 불리는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중 GUSD 보유량을 최대 5억 달러에서 1.1억 달러로 줄이는 거버넌스 제안도 약 84%의 찬성표를 얻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