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가 심리학 학술지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연구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투자자 중 반사회적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보도했다. 500명 이상의 암호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를 불신하는 경향이 있는 마키아벨리언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이득을 위해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 경향이 있는 사이코패스적 경향이 암호화폐 투자를 선호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일부 애널리스트는 "몇가진 기준을 사용해 성격의 특성을 지나치게 단순화했다"며 "너무 피상적"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