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 아티스트 '미스터 미상'이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 니프티게이트웨이에서 NFT 작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미스터 미상은 NFT 아트 플랫폼 슈퍼레어에서 #08. Packed subway'라는 작품을 120ETH(한화 약 3억740만원) 상당에 판매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스터 미상의 작품은 니프티게이트웨이에서 3일 오전 8시(한국시간)부터 판매된다. 작품은 특별 한정판 NFT 영상 1개와 25종류의 캐릭터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특별 한정판 영상은 15만 달러에 판매된다. 25종류의 캐릭터 작품은 총 165개의 카드 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팩당 10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미스터 미상 작가는 “슈퍼레어에 내놓은 12개의 작품으로 고유의 세계관을 선보였다”며 “이번 니프티게이트웨이 작품에서는 이 세계관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