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제안한 트래블룰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의 트래블러 솔루션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암호화폐 사업자 간 거래 정보를 자동 식별하고 발신 및 수신자 정보를 확인한다. 거래 정보는 트래블룰 준수 기관에만 공유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FATF에서 규정한 모든 내용을 모니터링 및 실행할 수 있다. 앞서 5월 크립토닷컴도 트래블룰 이행을 위해 사이퍼트레이스의 솔루션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