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언 파이낸스(YFI) 코어 개발자 밴테그(banteg)가 1일 트위터를 통해 "이용자 자금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복구했다"며 "자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결함은 보안 연구원 xyzaudits이 발견해 와이언 보안 팀에 알렸으며, 팀은 피해를 볼 수 있는 이용자 자금을 다른 곳으로 옮긴 뒤 결함 복구 프로그램을 만들어 배포했다. 팀은 "만약 결함이 악용됐다면 공격자는 컴파운드에서 결함 관련 모든 부채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함을 발견한 xyzaudits에게는 20만 달러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