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7일 기준 최근 수 주간 암호화폐 거래소 내 BTC 유입 및 유출 흐름이 '순유출'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26주 중 21주가 '순유출'을 나타냈으며, 남은 5주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샌티멘트는 "BTC 가격이 최근 6개월 최저점에 가까워지며, 거래소 내 비트코인 이동도 잦아지고 있다. 지난 26주 중 21주동안 거래소로 들어온 BTC보다 나간 BTC가 많았다. 가격 상승 지표로 '순유출'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