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단속국(FinCen)이 제재 회피를 위한 러시아의 암호화폐 사용에 대해 경고했다. 7일(현지시간) 핀센은 "러시아의 제재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금융 기관은 전환 가능한 가상화폐(convertible virtual currency)를 경계해야 한다"며 "제재 회피와 관련된 의심스러운 활동을 식별하고, 이를 신속하게 보고 및 실사를 진행해야 한다. 미국의 국가 안보와 우크라이나 및 그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