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국적 투자회사 제프리스(Jefferies)의 애널리스트 조나단 피터슨(Jonathan Petersen)이 비트코인의 슬럼프가 장기적으로는 암호화폐 채굴기업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암호화폐 채굴 기업 주가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기업들의 업계 진입을 억제 시킨다. 장기적으로 채굴 기업에 긍정적일 수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전기 비용에 부담을 가지는 소규모 채굴자들이 작업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 채굴기업의 시장 점유율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