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비영리 기관인 미국·인도 전략동반자협정(USISPF)과 미 암호화폐 거래소 크로스타워가 공동 발표한 인도 디지털 자산 기회 보고서에서 "웹3은 인도가 2032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을 1.1조 달러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웹3 시장에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NFT 등 디지털 자산이 포함된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인도가 보유한 대규모 디지털 인구, 세계 최대 청년 인구, 280만 명 가량 개발자들 등 인프라를 고려할 때 인도는 신기술 및 새로운 금융 시스템의 혜택을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