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스위스 중부 안데르마트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체디 안데르마트(Chedi Andermatt)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결제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0 스위스 프랑(약 25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호텔 투숙객은 BTC와 ETH 중 하나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호텔 측은 "이는 즉흥적인 결정이 아니다. 지난 4년 동안 고민해온 문제다. 전세계적으로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이와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암호화폐가 호텔 경영의 미래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