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부문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가상자산 시장을 둘러싼 국제 정세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일본의 기준금리 결과와 다가오는 미국 대선 결과가 가상자산 시장에 끼칠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보고서는 "엔화 가치는 위험자산 시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화는 주요 글로벌 안전자산의 일부로 여겨지는 만큼, 엔화 가치에 영향을 주는 일본 정부의 기준금리 결정은 위험자산 시장 흐름을 파악할 때 주요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엔화 강세 시 글로벌 유동성의 위축 가능성이 대두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