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판결을 자신들의 일부 승소로 포장하려는 시도는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들은 중요한 모든 부분에서 졌다. 이 사건은 벌금이나 과태료에 관한 것이 아니라 XRP의 비증권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는 이겼고 그들(SEC)은 졌다"고 강조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지난 13일 미국 뉴욕 지방법원의 XRP 관련 판결이 나온 후 "가장 중요한 부분은 'XRP는 디지털 토큰으로, 그 자체는 하위 테스트의 요건인 투자 계약, 거래, 계획이 아니다'라는 내용"이라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