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OTC 보유량 1년 내 최대 수준...5월 이후 유입세 유지"
크립토슬레이트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BTC) 장외거래(OTC) 보유량이 1년 내 최대 수준으로 급증했으며 지난 5월 이후 유입 물량이 유출 물량을 앞질렀다고 전했다. 더 많은 큰 손 투자자가 장외 거래를 통해 BTC를 구매한다는 뜻이다. OTC 보유량은 지난 1월 2,969 BTC에 불과했지만 28일 기준 6,285 BTC로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OTC 보유량 최대치는 2020년 8월 17일 11,928 BTC다. 크립토슬레이트는 "OTC 보유 및 유입 추세는 BTC에 대한 시장 신뢰가 다시 높아졌음을 뜻하지만 사상 최대치에서 크게 밑돈다는 점은 아직 시장이 성장 여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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