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가 내달 11일 오전 10시에 실시하기로 했던 가상자산청문회를 여야 의원들의 합의로 같은달 20일로 연기했다고 전자신문이 전했다.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과 김종민 민주당 의원 등 양당 정무위 간사 측은 29일 청문회 일정을 이같이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청문회 목적과 범위, 참석할 증인 명단 등을 놓고 양당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