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에 따르면 ‘하루인베스트 사태’로 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델리오의 투자자들이 법원에 이 회사의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지난 27일 일부 가상자산의 출금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이다. 델리오는 지난 14일 하루인베스트 문제를 이유로 입출금을 돌연 중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