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부총재 "디지털 파운드화 발행 여부 결정까지 수년 소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 부총재 존 컨리프(Jon Cunliffe)가 글로벌 테크데이 컨퍼런스에 참석해 "영국에서 디지털 파운드(CBDC) 출시할지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최소 수년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CBDC 발행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부 공감하고 있으며, 발행 가능성은 약 70% 정도"라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 재무부장관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는 같은날 "영국이 디지털파운드를 발행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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