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1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내년 2분기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장담할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 코인베이스 기관 연구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은 "이전 BTC 반감기가 시장에 어떻게 적용됐는지를 파악하려면 유동성, 금리, 달러 움직임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하지만 과거 반감기가 세번에 불과해, 이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제한적이다. 거시적 요인으로 인해 정확한 패턴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