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은행 "규제 준수·블록체인 자산 활용 금융 서비스 공존 가능"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소재 상업은행 타스콤뱅크(TASCOMBANK)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규제를 준수하며 블록체인 기반 자산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당 은행은 앞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스텔라(XLM) 기반 전자화폐 발행 실증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올렉산드르 보르냐코프(Oleksandr Bornyakov) 우크라이나 디지털혁신부 차관은 "해당 실증실험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거래 속도, 비용 효율성, 시스템 투명성, 금융 서비스 접근 방식 간소화 등 블록체인의 주요 이점이 증명됐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수단을 시장에 도입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LM은 현재 1.16% 내린 0.081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