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경기 침체 바닥...내년엔 성장세로 반등 전망"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끝이 보인다며 내년부터는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경제 전망에 대해 “우리는 바닥을 쳤다고 생각한다. 올해 말에 가까워지면서 내년에 경제 방향이 성장세로 반등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다만 국제적인 물가상승과 생활비 문제가 여전히 불안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결과나 금리 인상에 따른 노동시장의 피해 등을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올해는 다소 힘든 한 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 경제가 고금리정책으로 침체에 빠지더라도 그 영향이 미미할 것이다. 또 금리 인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로 줄이면서 연착륙할 수 있다고 본다. 미국 내 소비자들의 수요는 여전히 굳건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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