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사무관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기업구조개선과에 오래 몸 담다가 금융정책과와 금융소비자정책과 등 핵심 부서들 두루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다. 사표를 내기 직전엔 태스크포스(TF) 성격인 불법사금융대응반에서 마지막 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