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채굴풀 관계자 "2023년 채굴 비즈니스, 비용 절감이 핵심"
올해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채굴한 미국 소재 채굴풀 파운드리의 주리 블로비치 채굴 총괄이 2023년 암호화폐 채굴 비즈니스의 트랜드는 '비용 절감 및 부채 줄이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채굴 사업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이하로 하락하는 것을 상상하지 못한다. 이 경우 대다수 사업자들이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023년 비용 절감과 부채 해소가 채굴 비즈니스의 관건이 될 것이다. 특히 디지털호스트, 그리니즈, 아르고 등 메이저 채굴 사업자들은 천연가스에 의존하면서 비용이 치솟은 상태다. 향후 더 저렴한 전력을 찾기 위해 남미, 중동, 동남아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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