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올해 주요 자산의 재태크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비트코인이 -64.21%로 수익률 꼴찌를 기록했다. 주식(한국·미국), 부동산, 금, 달러, 원자재, 채권, 예금, 가상화폐 가운데 연초 대비 연말 가격이 상승한 것은 금, 달러, 원자재, 예금 뿐이었다. 가장 많이 오른 것은 달러로 1월 1일 달러 당 1185원50전에서 12월 29일 1268원40전으로 6.99% 상승했다. 달러 다음으로는 금(5.12%), 원자재(4.26%), 예금(1.30%·연초 KEB하나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 기준) 등이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