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뱅크투더퓨처(BnkToTheFuture)가 과거 미등록 상태로 ICO를 진행했다가 2년 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기소된 암호화폐 대출 업체 SALT 인수를 추진한다고 블록웍스가 전했다. 뱅크투더퓨처는 성명을 통해 이미 인수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SALT는 2017년 미등록 상태로 ICO를 진행, 그해 12월까지 4700만달러를 조달했으나 SEC의 기소로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반환한 바 있다. 그후엔 SEC에 정식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