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현행 8%에서 6%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화 지준율 인하는 위안화 가치와 중국 증시가 동반 급락한데 따른 조치다. 중국은 지난 4월에도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외화 지준율을 9%에서 8%로 인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