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지속가능 디지털 금융 핵심 요소"]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금융의 핵심 요소를 대표한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인공지능, 모바일 플랫폼, 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디지털 금융의 초석이라고 열거했다. 또한 블록체인 등 기술이 환경과 사회 그리고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와 결합해, 정부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를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어 디지털 금융에 대해 "혁신, 성장,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中 건설은행 말레이시아 지부, 디지털 채권 발행...BTC 결제 지원]

중국 4대 국영은행 중 하나인 중국건설은행의 말레이시아 리부안 지부가 30억 달러 미만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다. 개인 및 기관 투자자는 미국 달러 및 비트코인을 사용해 해당 채권을 매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소 100달러 단위의 소액 채권으로, 투자자는 블록체인 상에 토큰화된 예금 증서를 받게 된다. 증서는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푸상(Fusang)에서 거래할 수 있다.


[美 하원의원 OCC의 親가상자산 정책 비판]

미국 하원의원들이 통화감독청(OCC)의 암호화폐 친화정책을 비판했다. 스테판 린치 의원과 라쉬다 트레프 의원은 "OCC가 코인베이스 임원 출신의 청장 대행의 지휘 아래 암호화폐로 치우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은행의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허용 등 디지털 금융과 관련한 일방적인 행동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OCC가 다른 규제 기관 및 의회와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세무회사 "미 국세청, 세금 회피 코인베이스 이용자 추적 중"]

미국 국세청이 세금을 회피하는 코인베이스 이용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세무회사 데이빗 클러징(David W. Klasing)은 국세청이 세금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코인베이스 이용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관련자는 심각한 민형사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쿠코인 CEO "해킹 피해 자산의 84% 회수"]

지난 9월 해킹 피해를 입은 쿠코인(Kucoin) CEO 조니 류가 트위터를 통해 해킹 관련 최신 진전사항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거래소는 온체인 추적, 컨트랙트 업그레이드, 사법 처리 등을 통해 피해 자산의 84%를 회수했다. 거래소는 176종의 토큰 서비스를 재개하며, 기타 토큰은 이달 22일 이전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나스닥 상장 채굴 기업, 1390만 달러 규모 채굴장비 매입]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 디지털이 1390만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추가 구매한다고 밝혔다. 비트 디지털은 지난 2월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으며, 이번 구매를 통해 해시레이트는 1250 PH/s에서 2250 PH/s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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