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 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 가치 페깅 결함 관련 배상 계획 발표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몰트 프로토콜(Malt Protocol)이 Malt v1 버그 피해자 대상 배상 계획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프로토콜이 사용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1380만 달러로, 이용자 피해 규모(약 1790만 달러)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몰트 프로토콜 측은 현재 배상 대상자 리스트를 작성한 상태로, 6월 24일 DAI를 통해 피해금액의 약 74%를 우선 배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몰트 프로토콜은 9일 폴리곤에서 출시한 이후 언본딩 버그(unbonding bugs)로 인해 본래 1달러에 페깅돼야 할 MALT 스테이블코인 가치가 0.17달러까지 추락했다. 말트 프로토콜 측은 "문제가 됐던 부분을 보완한 버전2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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