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미국 암호화폐 관련 범죄율 연평균 300% 증가
23일 외신 포캐스트가 크립토헤드 데이터를 인용, 2017~2020년 미국 암호화폐 관련 범죄율이 연평균 300% 증가했다고 전했다. 호주, 영국 등 다른 국가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또한 보고서는 2016~2020년 5년 간 미국에서 11만 건 이상의 암호화폐 관련 범죄가 보고됐으며 이중 8만 건은 지난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중에서는 비트코인 관련 범죄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이더리움이었다. 한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미국 내 암호화폐 사기범죄 관련 금액이 8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