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빗썸·코인원·코빗 등과 관련한 1차 현장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컨설팅이 끝난 뒤 간단한 총평도 거래소 측에 전달했다. 29개의 거래소들이 금융당국에 컨설팅을 신청했다는 점에서, 나머지 컨설팅도 신고 마감 기간인 9월 24일까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장 컨설팅은 ISMS와 IT시스템 등 거래소의 전반적인 부문을 다룬다. 현장 컨설팅이 끝난 거래소들은 곧바로 은행의 심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은행들은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부여해도 괜찮을지 판단하기 위해 심사에 착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