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거래소 비블록이 백남정 이사를 AML팀 보고책임자로 영입, 자금세탁방지와 준법 감시 체계 고도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남정 이사는 삼성페이, 한패스, E9PAY 등의 기업에서 자금세탁방지 책임자를 역임하고, 하나은행, KB은행, 신한증권투자, LG전자 등의 업무시스템을 개발한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다. 이와 함께 비블록 거래소는 사내 자금세탁관련 내부통제위원회 감사직에 인도네이시아 PT. Bank Negara 은행에서 AML, KYC, CDD를 담당했던 Augustini를 감사직에 영입하고, 사내 AML팀 인원을 증원했다고 전했다. 국내 준법 솔루션 기업인 (주)옥타솔루션의 RegTech기반 자금세탁방지 AML/FDS, RBA시스템 또한 오는 7월중 구축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블록 거래소는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를 완료한 위치 기반 보안 출금 서비스를 시행하는 최초의 거래소이며, 이는 이용자가 특정한 위치와 일치하지 않으면 고개의 자산 출금이 거부되는 보안 솔루션이다. ID와 패스워드를 분실 또는 도난 당해도 이용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