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농업은행, 삭제했던 암호화폐 거래 금지 공지문 재게재
중국 4대 국영은행 중 하나인 농업은행이 오늘 삭제했던 암호화폐 거래 금지 공지문을 다시 게재했다. 해당 성명에서 농업은행은 "농업은행은 암호화폐 관련한 어떤 사업도 전개하거나 참여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 고객 및 자금 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고객의 암호화폐 거래 참여를 엄격 차단할 것"이라며 "만약 조사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거래 참여 내역이 발견된 고객은 계좌 동결, 관련 부문 신고 등 엄격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인민은행이 약담(사전 약속을 잡아 진행하는 조사와 교육)을 진행한 모든 은행, 결제기관은 가상화폐 거래 금지 공지문을 게시했다. 약담 대상은 공상은행, 건설은행, 우정저축은행, 흥업은행, 농업은행, 알리페이다. 오늘 중국 인민은행은 가상화폐 거래, 투기와 연관된 서비스 제공 문제와 관련 일부 은행과 결제기관에 대해 약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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