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업계 관계자 "베이징시 암호화폐 채굴 관련 통지문, 채굴 금지 조치 아니다"
중국 유력 암호화폐 미디어 비스제에 따르면 전날(4/27)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이 배포한 '베이징시 데이터센터 관련 암호화폐 채굴 사업 현황 조사에 관한 긴급통지'와 관련해 현지 업계 관계자가 "당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할 것이라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의 주장은 터무니 없다"라며 "해당 문건 배포의 목적은 베이징 내 채굴 관련 기업을 파악하기 위함이지 금지하려는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이번 조사는 에너지 소비와 관련한 간단한 조사다. 조사에 응하는 기업도 에너지, 데이터, 네트워크 등 다양한 업계에 포진해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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