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탈중앙 거래소 DODO를 해킹한 해커가 30분 간 약 100만 달러 어치 암호화폐를 반환한 것으로 보인다. 체인뉴스는 DODO가 앞서 공개한 해커 자산 반환 주소 거래내역에 근거해 이 같이 전했다. 해당 주소에는 약 30분간 114 ETH, 296,009 USDT, 101,548 ETHA, 955,815 WSZO, 1,000 wCRES가 입금됐다. 오늘 새벽 DODO는 도난 당한 380만 달러 중 188만 달러를 회수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피해자에게 반환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DODO에 따르면 해커는 해킹 자금 반환 의사를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