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비트코인, 기업·금융기관 수요 덕에 가격 오를 것"
조선비즈에 따르면 SK증권이 글로벌 기술 기업과 금융기관의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10일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한대훈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미 10년물 국채금리와 무관하게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한 연구원은 "페이팔이 비트코인 수탁 업체인 커브를 인수하고 애플과 넷플릭스의 시장 진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등, 향후에도 기관의 (비트코인) 시장 진출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금융사 역시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에서는 세번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예정인데, ETF 효과로 인해 캐나다에 유입된 비트코인이 1만2000개를 넘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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