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2월 21일 웨이보를 통해 "트론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비트코인처럼 탈중앙화되고 안전하다. 트론의 하루 이체량은 110억달러로, 3년간 보안 사고가 난 적도 없다. 트론 수수료가 저렴한 반면 이더리움 수수료는 비싼 이유는 이더리움의 장기간 독점적 지위 때문이지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안전해서가 아니다. 트론이 이더리움의 독점적 지위를 무너뜨리면 사람들은 이체 수수료가 이렇게 저렴할 수 있구나하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이체는 태생적으로 대규모, 신뢰, 저렴의 특성을 띤다.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는 기형적인 현상이다. 스톡홀름증후군(인질이 인질범들에게 동화되어 그들에게 동조하는 비이성적 현상)에서 벗어나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