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빗썸 인수 참전, 사실무근"] 뉴스1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빗썸 인수에 뛰어들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빗썸 측도 "엔씨소프트는 언급조차 없었던 곳으로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시장에선 엔씨소프트가 빗썸홀딩스(빗썸 지주사) 지분 65.76%를 6500억원에 인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다만 엔씨소프트는 빗썸 인수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지만 업계에선 엔씨소프트가 빗썸 지분 일부를 확보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았다고 보고 있다. 투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참여하는 형태의 투자 컨소시엄이 빗썸 인수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진다"고 말했다. . [비덴트, "넥슨과 빗썸홀딩스 공동 인수 사실무근"] 팍스넷 뉴스에 따르면 비덴트가 넥슨그룹과 빗썸홀딩스 경영권 공동인수 협의는 사실무근이라고 8일 공시했다.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직접지분을 10.3%, 빗썸홀딩스 지분을 34.24%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이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넥슨이 빗썸의 주요 주주인 비덴트와 함께 빗썸 경영권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비덴트 관계자는 "일부 언론보도를 확인해 이정훈 의장과 개인주주들이 KPMG를 통한 빗썸홀딩스 매각 내용을 파악했다"며 "비덴트는 향후 빗썸홀딩스지분을 같이 매각할지 아니면 그 지분을 비덴트가 추가인수 확보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블룸버그 "백트, 스팩 합병 상장 추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가 스팩(기업인수목적특수법인, SPAC) VPC와의 합병 및 상장을 추진 중이다. 합병 후 예상 기업 가치는 20억 달러 상당이다. 이와 관련 백트 모회사 ICE, 백트, VPC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다음주 중 정식 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VPC는 빅토리파크 캐피탈(Victory Park Capital) 제휴 핀테크 전문 인수목적기업으로, 지난 9월 첫 공모로 2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 [ARKW 펀드, 최근 1개월 78만 GBTC 매집...3,5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트에 따르면, 미국계 투자회사 아크인베스트(ARK Invest) 산하 상장지수펀드 ARKW가 최근 1개월간 78.33만 GBTC(그레이스케일 BTC 투자 신탁)을 추가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3,500만 달러 규모다. ARKW 펀드는 최근 1개월 20 거래일 중 18 거래일에 81.73만 GBTC를 매수하고, 2 거래일에 3.4만 GB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레이스케일 CEO "최근 연기금, 기부기금도 BTC 투자 모색"]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신임 CEO 마이클 손넨샤인이 최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올해 직원 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직원 수는 24명이다. 또 올해 6개의 새상품을 발표할 계획이며, 최근에는 헤지펀드 외 연기금, 기부기금도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 새 암호화폐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F2Pool, AE 채굴풀 가동 일시 중단...네트워크 이상 감지] 중국계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이 방금 전 공식 채널을 통해 애터니티(AE, 시총 331위) 채굴풀 및 AE 채굴 수익 지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F2Pool 측은 "AE 네트워크에 이상을 감지함에 따라 채굴 관련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AE 채굴자들은 채굴 일시 중단을 선택하거나 코인 종목을 바꿔 채굴을 진행하길 권장한다. 현재 AE 개발팀이 제시한 해결 방안에 따라 채굴 노드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AE 채굴풀 관련 서비스가 정상화된 후 채굴 수익 지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