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런던 소재 중계업체 마렉스 스펙트론 그룹(Marex Spectron Group)이 최소 20만 달러 투자 가능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동 상환형(autocallable)’ BTC 상품을 출시했다. 마렉스 측은 “비트코인이 일정 기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투자자는 월리 개념으로 연간 70%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BTC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해당 ‘자동 상환형’ 투자자는 이에 대한 수익은 얻을 수 없고 대신 자금 및 이자(coupons) 회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