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벨라루스 최대 은행 벨라루스뱅크(Belarusbank)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벨라루스 및 인접 국가 이용자가 비자(Visa) 결제 카드를 통해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은행은 암호화폐 전문 업체 화이트버드(White Bird)와 협력을 맺고 현지 이용자 대상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벨라루스 화폐, 러시아 루블, 달러 및 유로화 등) 환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