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가 팍소스 itBit 데이터를 인용 “페이팔이 최신 기준 일평균 2000만 달러 상당 BTC 거래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 “10월 21일 BTC 서비스 지원 발표 이전까지 페이팔의 일평균 거래액은 400만 달러 수준이었다. 최근 해당 거래액은 25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 BTC 거래 처리량과 관련해 페이팔 측의 정식 발표가 있지는 않았으나, 공식 파트너사 팍소스 데이터로 추정해 볼 때 일평균 2000만 달러 상당 BTC 거래가 새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일(현지시간) 페이팔은 미국인 대상 암호화폐 구매 및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