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암호화폐 이체 정보 수집 기준 ’3000달러→250달러’ 초안 공개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암호화폐 계좌이체 정보 수집 및 보관에 대한 규정 변경 초안을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연준과 금융범죄 단속 네트워크(FinCEN)가 공개한 초안에는 암호화폐를 이체할 경우 관련 정보를 수집 및 보관해야 하는 조건을 미국 국외 기준 3,000달러에서 250 달러로 낮추는 법안이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돈(money)’의 정의에 암호화폐를 포함시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 연준은 30일 간 공개 의견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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