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암호화폐를 이용한 세금 납부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호라시오 로드리게스 라레타는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블록체인 기술은 정부 활동을 보다 투명하게 하고 시민 참여를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정부도 내년부터 암호화폐를 이용한 재산세 납부를 허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