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데이터 분석업체 21Q 리서치 자료를 인용, 미국 의회 의원 및 그 직계 가족 21명이 작년 약 180만달러 상당 암호화폐 관련 투자 상품을 매매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암호화폐뿐 아니라 그레이스케일 펀드, 코인베이스 주식 등도 포함됐다. 전 백악관 윤리 변호사 리처드 페인터는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약화시킬 것"이라며 "의회는 올바른 근거에 입각해 올바른 룰을 제정하고 있다는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