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 법원이 도난당한 미술품으로 NFT를 발행, 판매한 플랫폼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NFT 마켓 NFTCN 이용자가 아티스트 창작물을 훔쳐 NFT를 발행, 다른 이용자에게 137달러에 판매했다. 이에 법원은 "NFTCN는 이용자가 NFT 발행 전 지적재산권(IP) 침해 여부에 대해 사전 확인하지 않았다"며 "해당 NFT의 유통을 중단하고 611 달러 상당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