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인력 9% 감축 계획
미국 온라인 증권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직원의 약 9%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로빈후드 CEO인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는 "2020~2021년 동안 기업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저금리 및 정부의 재정 부양책으로 초성장 시기를 보냈다. 해당 기간 로빈후드 직원 수는 700명에서 3800명으로 거의 6배 증가했다"며 "최근 고성장세 둔화로 인해 인력 감축을 결정하게 됐다. 이것이 효율성 개선 등을 위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등 전반에 걸친 핵심 제품을 계속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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