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TV에 출연해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상원의원이 최근 공개한 암호화폐 우호 법안 '금융 혁신법'(Responsible Finance Innovation Act)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금융 혁신법 통과를 추진하기 위해 최근 다수의 상원의원 및 이해 관계자들을 의회에서 만났다. 160 페이지가 넘는 해당 법안은 미국 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몇 안 되는 초당적 활동 중 하나다. 다수의 상원의원들이 초당파적 기반의 암호화폐 규제안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11일 신시아 루미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작성 중인 암호화폐 우호 법안 '금융 혁신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