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 소재 사립 대학 퀸시대학교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기부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기부는 자선 단체를 통해 전달되며, 세금 공제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게 퀸시대학교 측의 설명이다. 다만, 세금 공제를 위해 이름, 주소, 이메일 등 인적사항이 필요해 익명 기부는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