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이 "암호화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현지 매체 인디아투데이가 월요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재무부에 암호화폐 업계와 소통하는 팀이 있으며 그들이 내게 피드백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화폐 디지털화폐(CBDC) 관련, 그는 "현재 인도중앙은행(RBI)이 CBDC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다만, 이보다는 암호화폐 과세가 먼저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암호화폐 양도소득에 30% 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