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4억 달러 투자 유치... 기업가치 320억 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시리즈C 투자에서 4억 달러를 유치해 기업가치로 320억 달러를 평가받았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소프트뱅크, 패러다임, 타이거 글로벌, 온타리오 교직원 연금계획 이사회 등이 참여했다. 앞서 작년 10월 있었던 펀딩 라운드에서 FTX는 4.2069억 달러 투자를 유치, 기업가치로 250억 달러를 평가받았었다. FTX CEO인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는 "글로벌 거래소와 경쟁하기 위해 매칭 엔진 역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수개월 내 여러 국가로부터 영업 라이선스를 획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FTX 미국 계열사인 FTX US도 최근 시리즈A 투자에서 4억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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