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얀 해치우스(Jan Hatzius) 등 골드만삭스 소속 이코노미스트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5 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골드만삭스는 "연준은 매회 0.25%p씩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며, 올연말 미국의 기준금리는 1.25~1.5%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리인상 시점과 관련해 골드만삭스는 "미연준은 3, 5, 7, 9, 12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며, 6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를 진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기존 3, 6, 9, 12월 네차례의 금리 인상을 전망한 바 있으며, 대차대조표 축소 시작 시점도 12월에서 7월로 앞당겨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