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신용카드사 JCB가 블록체인 업체 데이터체인과 공동으로 디지털화폐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인터체인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체인간 직접 연결이 아닌 IBC(Inter Blockchain Communication) 허브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기술 검증에는 하이퍼레저 패브릭과 텐더민트가 활용된다. 한편, 지난해 JCB는 일본 3대 금융그룹 미즈호뱅크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시스템 도입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